‘언터처블’ 김성균, 강렬한 눈빛…악의 유니버스 예고
‘언터처블’ 김성균, 강렬한 눈빛…악의 유니버스 예고
  • 승인 2017.1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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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언터처블’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균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l 극본 최진원)에서 차원이 다른 역대급 ‘악의 유니버스’를 예고하는 김성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균은 눈빛 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특히, 어딘가를 응시하는 표정 없는 그의 얼굴은 긴장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차갑다.

극 중 김성균은 아버지의 어둠에 물든 장씨일가의 장남 장기서 역을 맡았다. 장기서는 악마 같은 아버지(박근형 분)를 두려워하지만 생존을 위해 아버지처럼 악랄한 권력자로 변모해 가는 인물이다. 김성균은 장준서 역의 진구와 형제로 등장,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편, ‘언터처블’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 메이드 액션 추적극.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장규형 인턴기자 / 사진=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