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희,홍상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찍은 영화 ‘풀잎들’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정 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커플 사진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18일 “김민희가 출연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이 다음 달 열리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의 커플 사진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퍼진 김민희, 홍상수의 커플 사진은 함께 맞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른 누군가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어 2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홍 감독과 김민희가 작년에 이어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을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