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건반 위의 하이에나'

정형돈-정재형-슬리피가 3MC로 다시 뭉쳤다.

KBS 2TV 새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제작진은 정형돈-정재형-슬리피가 MC로 다시 뭉친 첫 촬영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이들이 선사할 예능과 음악의 하모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순도 100%의 리얼 음악 예능프로그램. 특히 파일럿 방송 당시 큰 웃음과 열띤 감동을 선사했던 세 사람이 MC로 다시 뭉친만큼 정규편성만을 애타게 기다려왔던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도 뜨거울 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규편성에 힘입어 업그레이드된 세트장에서 다시 모인 정형돈-정재형-슬리피의 유쾌한 첫 촬영현장이 담겼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에서 쫀득쫀득한 꿀케미를 뽐냈던 정형돈, 정재형은 이번에도 예능인과 뮤지션을 넘나드는 빅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그레이바라기’로 결국 신상 음원을 하사(?)받으며 음원 차트 1위의 기염을 토했던 래퍼 슬리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정규편성 수습 MC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과연 예능과 음악성을 고루 겸비한 최고의 3MC 정형돈X정재형X슬리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영업 비밀이 담긴 음원 제작 과정의 리얼리티를 대중의 시선으로 어떻게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갈지, 또 이번에는 어떤 곡이 새롭게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할지 등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형돈-정재형-슬리피가 3MC로 다시 뭉쳐 음악과 예능의 절묘한 하모니를 선사할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3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