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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코스비 성폭행 유죄, 피해자의 증언보니? "약 먹이고 덮쳤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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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코스비 성폭행 유죄 평결을 받은 가운데 피해자의 눈물 증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 겸 배우 빌 코스비(80)가 재판에서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앞서 빌 코스비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고발사건의 재심의를 하는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모델출신의 첼런 라샤는 30여년 전 자신이 배우가 되기를 열망하던 17살 때 코스비가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라샤는 코스비가 작은 파란 색 알약을 먹이고 아마레토주 두 잔을 먹인 다음에는 몸을 꼼짝할 수가 없었으며, 그 다음에 코스비가 자신을 덮쳤다고 증언했다.

한편, 배심원단은 이틀 간의 논의를 거쳐 이날 "코스비가 저항을 막기 위해 약물 등을 이용해 의식을 잃은 피고인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했다"는 평결을 발표했다.

코스비는 최소 15년에서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받을 전망이다.

코스비 측 수석 변호인은 법원 앞에서 "평결에 매우 실망한다"며 "코스비가 어떤 혐의에도 유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고 항소 계획을 밝혔다.

코스비는 지난 2004년 필라델피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대학 여자농구팀 코치 안드레아 콘스탄드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검찰은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는 코스비의 주장을 받아들여 불기소했지만, 지난 2016년 유사한 피해를 입었다며 40명이 넘는 여성들이 단체로 문제 제기를 하자 재수사에 돌입해 그를 기소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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