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수미, 노골적 질문 퍼레이드 "너 대마초 폈어? 감옥갔다왔지?" '폭소'
'미운우리새끼' 김수미, 노골적 질문 퍼레이드 "너 대마초 폈어? 감옥갔다왔지?" '폭소'
  • 승인 2018.05.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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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김수미가 노골적인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수미가 이상민-탁재훈에게 식사를 차려주려 이상민 집을 방문했다.

김수미는 탁재훈과 과거 함께 촬영하면서 대기 중에 탁재훈이 게임하던 일화를 언급했다. 그녀는 "오락 기계 그것만 했어. 그때 그 게임맛을 알아서 한거야"라며 탁재훈의 도박을 디스했다.

탁재훈이 당황해 눈을 동그랗게 떴고 김수미는 "너 감옥수는 안갔지?"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상민이 웃음을 터트리자 김수미는 "넌 옛날에 대마초폈지"라고 물었다.

이상민이 놀라서 손을 내젓자 김수미는 바로 탁재훈에게 "너 대마초폈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멋쩍게 "난 담배만"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미는 탁재훈에게 "넌 빚 있냐"고 물었다. 탁재훈이 "없다. 전 빚지고는 못 산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버럭하며 "누군 빚지고 싶어서 빚지냐. 여기 빚진놈 앞에서 그렇게 얘기하면 어떡하냐. 그렇게 살고 싶어서 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