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누군가보니? "SM 서열 1위+저작권료만 약 8억 이상"
유영진, 누군가보니? "SM 서열 1위+저작권료만 약 8억 이상"
  • 승인 2018.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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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진/사진=SM 엔터테인먼트

유영진이 화제인 가운데 유영진의 저작권료 또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영진은 지난 2013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공개한 저작권료 수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8억3648만 원을 저작권료로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진은 지난 1993년 정규 1집 'Blues In Rhythm Albu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수록곡 '그대의 향기'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더 발표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다수의 히트곡을 선사했다. SM의 이사이기도 한 그는 회사 내 '서열 1위'로 불리고 있다.

H.O.T., S.E.S., 신화 등 1세대 아이돌부터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등 현역 아이돌까지 프로듀싱을 맡았다.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한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로 등극했다.

한편, 유영진은 미인증 오토바이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유영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를 구매해 다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달아 몰래 운행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