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근황, 현대家 며느리들이 지켜야 할 7계명은? "제삿날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참석"
노현정 근황, 현대家 며느리들이 지켜야 할 7계명은? "제삿날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참석"
  • 승인 2018.08.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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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정/사진=TV조선 '신통방통‘

노현정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현대가 며느리들이 지켜야 할 7계명이 화제다.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KBS 아나운서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다가 현대가의 며느리가 된 노현정씨의 모습은 늘 화제다.

노현정씨는 흰색에 가까운 연한 옥색 한복에 올림머리를 했다.

지난해 들었던 나름대로 화려한 클러치에서 다시 수수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데에는 가풍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한 매체는 최근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대가는 며느리가 패물로 치장하는 것이 금물일 정도라고 전한 바 있다.

현대가의 며느리 7계명도 다시금 회자됐다. TV조선은 지난해 10월 ‘강적들’에서 현대가 며느리들이 지켜야 할 7계명을 다뤘다.

이 내용은 21일 TV조선 '신통방통‘에서 다시 소개되기도 했다.

-언제나 겸손하라.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말라. 

-반드시 채소는 시장에서 볼 것. 

-배추 한 포기 값도 꼼꼼히 적어라. 

-남녀 불문, 제삿날에는 하늘이 두 쪽 나도 참석하라. 

-친정 조부모의 이름은 꼭 외우고 있어야 한다.

노현정씨는 2003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나오면서 인기를 끌던 2006년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을 했다. 노현정씨는 이후 방송 활동을 접고 가정생활에 전념하며 현대가 경조사 때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노현정씨는 두 자녀를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TV조선 '신통방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