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이아현, 확 달라진 모습 공개…“딸 다이어트 강요 안 한다”
‘둥지탈출3’ 이아현, 확 달라진 모습 공개…“딸 다이어트 강요 안 한다”
  • 승인 2018.09.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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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이아현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이아현이 공개 입양한 두 딸 이유주, 이유라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아현은 “방송 후 주변에서 남편 이야기만 한다. ‘나는 어떠냐’고 물어보니 ‘너는 독해 보인다. 그렇게 키우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아현은 딸 유주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자”고 요구하자 흔쾌히 이를 허락했다. 가족들은 다 같이 둘러앉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즐거운 간식 타임에 가족들은 함께 장난을 치며 화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출연 당시 이아현은 피겨 국제 심판이 꿈이라는 딸 유주 양의 체중 감량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이아현은 가족 모두가 치킨을 먹는 상황에서도 딸에게는 닭가슴살을 주거나, 다이어트 특제 도시락을 만들었다.

그러나 방송 출연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 이에 장영란은 “이런 건 먹게 하냐”고 물었고, 이아현은 “방송 이후 좋아졌다. 자율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