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엄마야' 박준혁, 드디어 제니 친모 알게 돼 "혹시 우희진이야?" '충격'
'나도엄마야' 박준혁, 드디어 제니 친모 알게 돼 "혹시 우희진이야?" '충격'
  • 승인 2018.10.3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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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박준혁도 드디어 제니의 친모를 알게됐다.

29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배태섭 연출/이근영 작가) 105회에서 신현준(박준혁)이 드디어 제니(박가람) 친모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날 윤지영(이인혜)은 제니에게 전화를 걸어 "왜 그런 인터뷰를 했니"라며 걱정했다. 제니는 "언니와 아저씨 건들이는건 용서 못한다"고 최경신(우희진)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지영은 "아저씨 주주총회는 끝났다. 해임은 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지영이 제니를 만류했지만 제니는 어떻게든 복수하겠다고 이를 갈았다. 제니는 또 다시 두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니는 친모가 악성 루머를 퍼뜨린 장본인이라고 밝히며 "내가 유명해지는게 싫었다. 나를 멀리 떨어뜨려놓으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학도 가라고 했다. 절 위해 그런줄 알았는데 과거가 들통날까봐 그랬던 것"이라고 폭로했다.

해당 영상을 보던 최경신은 놀라서 파르르 떨기 시작했다. 최경신은 제니를 찾아갔고 그녀 앞에 무릎까지 꿇고 "제발 멈춰달라"고 사정했다. 제니는 그런 경신을 보고 진저리를 치며 돌아서 나갔다.

인터넷엔 제니의 인터뷰로 난리가 났다. 기사가 쏟아지고 네티즌들 사이에선 제니의 모친이 누구냐는 글들이 넘치기 시작했다. 제니의 인터뷰를 토대로 추측을 하기도 하고 닮은꼴 어플로 유추하기도 했다. 가장 근접한 얼굴은 최경신이었다.

해당 기사를 본 신현준은 불현듯 옛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제니가 최경신을 엄마라고 불렀던 일도 퍼즐이 맞춰지는 듯 했다.

마침 현준의 사무실에 신상혁(알렉스)이 찾아왔다. 현준은 상혁에게 "제니에 대해 물어볼게 있다"며 "제니 생모가 누구야. 알고있지?"라고 물었다. 상혁은 시선을 떨구었다가 "형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에 현준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