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방용국, ‘외로움·혼란·우울’ 담았다…오는 20일 첫 싱글 ‘히키코모리’ 발매
B.A.P 출신 방용국, ‘외로움·혼란·우울’ 담았다…오는 20일 첫 싱글 ‘히키코모리’ 발매
  • 승인 2019.01.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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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첫 싱글 티저를 공개했다.

14일 방용국이 첫 번째 싱글 ‘히키코모리’ 발매를 앞두고 솔로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방용국이 혼란스런 눈빛으로 방 안에 외롭게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싱글 ‘히키코모리’는 제목 그대로 20대 청년의 외로움, 혼란, 우울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는 곡이다. 오랜 B.A.P 활동을 접고 다시 솔로 뮤지션으로 돌아온 방용국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나 대중에게나 그를 주목할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방용국은 2000년대 중반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인디펜던트 뮤지션으로 활동하다 보이 그룹 B.A.P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아이돌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서울패션위크의 음악 감독을 맡았으며 B.A.P의 앨범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을 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개인 믹스테이프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싱글 ‘히키코모리’는 20일 일요일 오후 6시에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매그넘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