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드라마화로도 주목받고 있는 '왕이 된 남자'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등장인물 관계도와 재방송 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 3회에서는 본격적으로 가짜 임금(광해군) 노릇을 시작한 하선(여진구)의 선행이 궁궐에 크고 작은 변화들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중전 소운(이세영)과 도승지(김상경)의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공개된 '왕이 된 남자' 등장인물관계도에 따르면 광해군 역의 여진구와 소운(이세영)은 부부관계다.

하지만 이 사이에 광대 하선이 끼어들 것으로 보여 앞으로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이 예고된다.

재방송은 15일 오후 6시 45분에 tvN에서 3회가 방송된다.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예정됐으며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tvN 왕이 된 남자 등장인물관계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