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프 히든프라이스/사진=위메프 히든프라이스 |
위메프 슈퍼특가데이 히든프라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메프는 16일 비공개 특가 서비스 '히든 프라이스'를 통해 애플 에어팟, 삼성전자 갤럭시탭 등을 인터넷 최저가의 반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반값타임이다.
히든프라이스는 이날 다양한 품목들을 매 15분마다 내놓을 예정이다.
히든프라이스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을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쇼핑 서비스다.
브랜드 가치 저하 우려 등 내부 상황으로 인해 가격 인하 여력이 있어도 이를 판매가에 반영하지 못한 파트너사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메프는 14일부터 슈퍼특가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15일은 두 시간 동안 편의점 모바일 이용권을 반값으로 제공했다.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한 사람당 1장만 구매할 수 있고 모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쓰레기 봉투나 복권, 택배 이용할 땐 사용이 불가하고 담배도 구매할 수 없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매장에서도 이용불가다.
이날 반값타임 품목에는 갤럭시 탭부터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노트북, 청소기, 기저귀, 분유 등이 있다.
특히 매번 위메프 반값 인기 품목으로 등장하는 애플사의 에어팟은 9만9000원의 가격으로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행사 상품은 히든프라이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자정부터 선착순 판매(일부상품 오전 10시 이후 판매)하기 때문에 미리 앱을 받아야 한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위메프 히든프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