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SKY)캐슬' 스포, 대본유출과 똑같았다? '결말 예상은…'
'스카이(SKY)캐슬' 스포, 대본유출과 똑같았다? '결말 예상은…'
  • 승인 2019.01.21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카이(SKY)캐슬' 대본유출, 스포/사진= JTBC '스카이(SKY)캐슬'

'스카이(SKY)캐슬' 대본유출 사고 이후 스포일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JTBC '스카이캐슬'에서는 최근 유출된 대본 내용과 스포가 일치했다.

강준상(정준호 분)이 김주영(김서형 분)에게 "혜나(김보라 분)를 죽였냐고 화를 낸다"는 내용이 담긴 대본이 유출, 실제로 이날 방송분과 일치했다. 

이는 앞서 유출된 스포일러와 일치한다. 

이 가운데 남은 2회분도 '스포'와 유출된 '대본'대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간 온라인을 장악했던 스카이(SKY)캐슬의 스포, 결말 내용으로는 의문의 죽음으로 타살 가능성이 높은 혜나(김보라)는 스스로 자살한 것이었고, 우주(찬희)는 습관적인 자해를 이수임(이태란)에게 들킨 후 입시를 포기하게 된다는 등의 결말이 제시됐다.

이밖에도 우양우(조재윤)의 불륜, 영재(송건희)의 재수와 의대 합격, 김주영(김서형)의 죽음, 차민혁(김병철)과 노승혜(윤세아)의 이혼 등 놀라운 추측이 담겨 있었다. 

예서(김혜윤)가 의대에 합격하지만 강박증 문제로 정신병원을 다니게 된다는 내용도 있었다.   

제시된 총 13가지 스포 중에 이미 우주가 혜나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는 내용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JTBC '스카이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