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그는 누구? 311억 주식 보유한 재벌 3세…"직접 오뚜기 광고에도 출연"
함연지, 그는 누구? 311억 주식 보유한 재벌 3세…"직접 오뚜기 광고에도 출연"
  • 승인 2019.01.21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재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재벌 3세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출연했다.

함연지는 오뚜기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2015년 9월 4일 기준으로 함연지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이었으나, 2년이 지난 현재는 약 311억원 수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연예계 주식 부자 5위가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함연지는 "주식이 정확히 얼마가 있는지 몰랐다" 며 자신도 기사를 보고 알았음을 밝혔다.

전현무는 시종일관 웃으며 여유롭게 대처하는 함연지의 모습에 "300억 원이 있으니 안 웃을 수가 없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에 함연지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임태경, 마이클 리와 함께 '오뚜기 3분 카레' CF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 질 무렵 야외에서 카레 파티를 즐기는 컨셉으로 뮤지컬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광고는 긴 웨이브 머리에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노래하는 함연지가 유독 눈에 띈다.

특히 카레를 맛본 함연지는 "취향은 달라도 카레는 오직 오뚜기 카레"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는 창업주의 손녀가 출연한 광고로 당시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오뚜기 카레'광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