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그래미 어워드’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등장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2019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주요 상 중 하나인 베스트 R&B 앨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음악을 하며 그래미 참석을 꿈 꿔왔다. 그리고 오늘 꿈일 이뤘다”라며 “그래미에 다시 오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방탄소년단 뷔는 트위터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실시간트렌드를 장악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뷔는 해외 매체 스핀디티(Spinditty)가 선정한 '가장 잘생긴 K-팝 아이돌(2019)'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SNS에서는 멤버 뷔를 묻는 글들이 쏟아졌고 트위터에서 “초록색 머리를한 남자”, “그린색 머리를 한 남자”라는 자동 검색어를 만들어 냈다.
또한 “그린 머리를 한 남자 도대체 누구야? 어떻게 저렇게까지 사람이 아름다울수가!!?” “와 정말 그들은 섹시하다. 특히 초록색 머리를 한 남자.”, “케이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린색 머리 남자가 누군지 당장 알려줘.”, 초록색 머리를 한 남자가 이 쇼(그래미)를 압도하는 에너지를 뿜어낸다!”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한 해 방탄소년단 뷔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스타모멘터 선정 ‘2018 아시아의 매력남 1위’, 불가리아 다마비지 선정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미국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페이머스 스타는 ‘2018년 세계에서 제일 잘 생긴 남자 1위’에 뷔를 선정 발표했으며 지난 12월에는 세계적 글로벌 미디어 Brightside에 의해 ‘2018년 세계에서 제일 매력적인 남자 1위’에도 선정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