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추천한 해운대 보리밥 집이 ‘비학산보리밥생칼국수’로 알려졌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정우성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해운대 보리밥 맛집을 추천했다.
정우성 매니저는 “형도 맛집을 많이 안다”고 말했다.
이영자에게 정우성은 비빔밥을 가장 좋아한다며 “부산에 가면 해운대에 밀면집이 있다. 밀면집 옆에 아주 조그만한 보리밥집이 있다. 거기 비빔밥이 맛있다. 8천원 정도다”라고 소개했다.
이곳은 ‘비학산보리밥생칼국수’로 알려졌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2로 25에 위치하고 있다.
보리밥정식은 7500원이다. 정우성이 언급한대로 허름한 외관이지만 방바닥에 앉아서 식사를 한다. 보리밥 정식에는 된장찌개와 비벼 먹을 수 있는 나물들이 함께 나오며, 조기구이, 보리싹 겉절이 등의 음식 등이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